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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나이 가족 군대 면제, 막걸리 분쟁 근황

by t^_> 2023. 11. 25.

영탁

트로트 가수 영탁의 본명 박영탁으로 영탁 나이는 1983년 5월 13일 출생으로 현재 40세이며, 태어난 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이나 성장한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178cm, 몸무게는 68kg입니다. 그의 혈액형은 O형이며, 성격 유형은 MBTI 기준으로 ENTP로 분류됩니다. 


영탁 집안, 학력

영탁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이종금이 있습니다.  영탁의 가족사는 다채롭고 복잡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영탁의 아버지는 과거 군인으로서 활동하셨으나 현재는 뇌경색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다행히도, 최근 영탁 아버지의 건강 상태는 크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영탁 어머니는 법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공무원으로 장기간 근무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전에는 전회국에서 일하셨지만, 이후 고향에서 신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영탁과 관련된 사건이 있습니다.

영탁이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어머니는 교회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신령님의 모습을 목격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던 중, 영탁이 3층 난간에서 떨어져 발목이 심하게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발목은 30조각으로 부러져 대수술을 요했고, 이 사고로 어머니는 자신이 신을 거부했기 때문에 아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셨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어머니는 아들 영탁의 건강을 위해 공무원 생활을 접고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법당을 차리지 않으면 아들의 몸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조언에 따라, 결국 영탁을 위해 무속인이 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영탁의 삼촌은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탁의 작은 아버지의 딸인 사촌 여동생 박은지는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탁의 가족은 다양한 직업군에 속해 있으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영탁의 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가국민학교,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를 거쳐 청주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학사 학위를,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실용음악작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탁 군대 면제 이유

군복무는 면제받았습니다. 영탁은 고등학교 시절 발목뼈 30여 개가 골절되는 심각한 추락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탁은 현역 입대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재검에서 그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최종적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탁은 2023년 3월 23일을 기점으로 그간의 소속사였던 '밀라그로'와의 관계를 종료하고 현재는 독립 아티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그는 어떠한 소속사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 아티스트이며, 2007년 싱글 '사랑한다'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영탁은 어릴 적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의 음악적 재능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탁의 할아버지는 교장 선생님이자 음악 선생님이었으며, 또한 작곡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주로 경상도 지역의 교가를 작곡했던 그는, 퇴임 후에도 노인 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치며 여러 교가를 작곡하는 등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영탁이 음악적 길을 걷는 데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영탁은 현재 미혼 상태이며, 그의 개인적인 연애사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그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과거에 영탁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이 비혼을 선언했었는데, 이는 팬들을 위한 발언이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영탁은 나중에 이 발언이 팬들의 관심과 애정에 대한 응답이었음을 설명하며, 사실 자신은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영탁이 그러한 발언을 한 배경에는 팬들의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팬들은 그에게 비혼 증서를 만들어주고 심지어 비혼 선언일까지 지정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팬들의 애정 어린 행동에 대해 영탁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그러한 발언이 경솔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아들로서 가족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여기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나중에 고백했습니다.

현재 영탁은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로,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잠시 미루고 있습니다. 그의 주된 초점은 일과 음악적 경력에 맞춰져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에 이르렀을 때 결혼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탁은 자신의 현업에 대한 열정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현재는 개인적인 삶보다는 직업적 성취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탁이 생각하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는 자신의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이해심 깊은 사람을 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가 선호하는 이성의 유형은 아담한 체형을 가진 여성으로, 특히 웃는 모습이 밝고 시원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한, 막힘없이 시원하고 화끈한 성격을 가진 여성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탁은 대화 시 꿍꿍이가 없고,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여성을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영탁이 가치를 두는 솔직함과 개방성을 반영합니다. 

더 나아가, 그는 유명한 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취향이 다양함을 보여줍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같은 여성은 그의 이상형에서 찾고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잘 표현합니다.


영탁의 음악 여정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특별했습니다. 그는 노래로 오디션에 참여했지만, 초기 도전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 시기, 그는 대학 등록금을 모으기 위한 길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포장마차 운영에 뛰어들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고 트로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의 노래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장사가 번창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인문학을 전공하며 광고학에 집중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지방 아이돌 그룹 '소울'을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그룹은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영남 가요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2살이 되던 해, 휘성의 노래를 듣고 본격적으로 음악에 몰입하기로 결심한 영탁은 영남 가요제에서 받은 상금으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여러 기획사를 거쳐 가며 다양한 오디션을 보았고,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지만, 여러 회사가 문을 닫거나 계약이 종료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에게 가수 생활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불안은 더욱 커졌고, 가수로서의 길이 험난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영탁이 악계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2007년이었습니다. 그의 첫 싱글 '사랑한다'는 그의 공식 데뷔작으로 기록됩니다. 이미 그는 데뷔 전부터 하비넷과 탑보컬과 같은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박효신, SG워너비, 슈퍼주니어 등 유명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 나갔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영탁은 트로트와 노라조, 버즈 등의 유명 가수들의 가창 부분을 아르바이트로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 애니메이션 OST를 불렀는데, 그 중에서도 보노보노 엔딩곡과 유희왕 주제가는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


그러던 중, 영탁은 겸임교수로서 약 2년 간의 경력을 쌓으며 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가이드 디렉팅과 노래 학원 강사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 나갔습니다.


가수로서의 길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그는 '히든싱어2'에 모창 가수로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금 노래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우연한 기회로 트로트 곡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영탁의 음악 경력에 있어서 2020년은 특별한 해였습니다. 그해, 그는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여 최종 결승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내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성공은 그의 음악적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영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미스터트롯의 맛', '라디오스타', '사랑의 콜센터', '아는 형님', '뽕숭아학당',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영탁 역을 맡아 연기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영탁은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당시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음악적 길을 걸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표하며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영탁 막걸리 분쟁 근황


가수 영탁이 예천양조와의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첫 승소를 거두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영탁막걸리’라는 상표권 사용이 있습니다. 영탁은 예천양조를 상대로 상표권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영탁의 주장을 일부 인정하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판결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이라는 이름을 막걸리 제품 포장 및 광고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받았으며, 이미 사용된 제품에서도 해당 이름을 제거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그러나 제3자가 보유한 제품에 대한 폐기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예천양조 측은 이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회장 백구영이 영탁이 부른 노래 ‘막걸리 한 잔’을 듣고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 우연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라 영탁이 ‘영탁’ 상표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연예인의 이름이나 예명을 특정 사업에 사용할 경우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영탁’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와 거래자가 두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2020년 예천양조의 매출이 전년 대비 42배 증가한 것과 해당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사실을 근거로 들어, ‘영탁’이라는 이름이 막걸리 시장에서 강한 식별력과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천양조와 가수 영탁 사이의 상표권 분쟁은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2020년 1월, 예천양조는 '영탁'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했으며, 그해 4월 영탁과의 1년간의 모델 계약을 체결한 후, 5월에는 '영탁막걸리'를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해 7월, 특허청은 '영탁' 브랜드가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하기 때문에 상표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결정했습니다. 특허청은 광고 계약이 상표의 '사용' 권리를 부여했다고 볼 수 있으나, '등록' 권리까지 포함된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놓았습니다. 따라서 가수 영탁의 명시적 승낙 없이는 상표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이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예천양조는 영탁 측과 상표 출원 허가와 수익 분배에 관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이 협상은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이 3년간 약 150억 원의 금액을 요구해 협상이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영탁막걸리 제품명의 기원에 대해 백구영 회장의 ‘영’과 탁주의 ‘탁’을 결합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영탁' 상표 출원이 불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표 사용을 계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영탁 측은 예천양조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한, 계약 종료 후에도 예천양조가 '영탁막걸리' 생산, 판매 및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는 이유로 상표 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예천양조 측 역시 영탁 측에 대해 무고와 사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양측 간의 분쟁은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1심에서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예천양조는 상표권 사용금지와 관련한 법적 판단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지난 25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탁과 예천양조 간의 법적 분쟁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탁의 소속사인 탁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예천양조의 항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1심 판결을 인정하고 이를 즉시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탁스튜디오는 또한 예천양조 관계자들이 영탁 측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는 혐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고소 건에 대해 경찰과 검찰은 영탁 측이 1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들은 현재 형사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탁스튜디오는 아티스트의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 사안에 대한 언론 공개를 최대한 자제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도 거짓 선동과 루머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 콘텐츠, 허위 사실의 재가공 및 재배포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